너 ..2mb

너 말야 ..

그리고 교회 가겠지 ?

가서 참회하고 죄를 빌면 죄가 사하여지나 ?

일말의 양심이나 있을런가 ?

구역질 나 ..

차라리 ..

몸에 가득 상처를 입고 새벽에 들어오는 그가 ..

생업과 신념의 사이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그와 우리 국민들이 ..

훨씬 더 고귀하고 순결해 ..

매일 .. 혹은 매주 ..

교회 가서 열심히 빌어라 ..

스스로의 합리화로 비겁하게 살 수 있게 해달라고 ..

그게 가장 큰 재앙이고 죄임을 ..

마지막까지 절대 알지 말길 바래 ..

너 역시 ..

인생에서 가장 귀한 기회를 잃어버린 어리석은 인간일뿐이니까 ..
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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